[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포스터
/사진=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 포스터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개봉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흥행 기류를 보이고 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5일 마법학교 입학식 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메리와 마녀의 꽃’이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마법학교 입학식 시사회는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하면서 다양한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 행사는 사랑스러운 ‘메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유튜버 ‘Minje Kwon’(권민제)를 초청해 영화 OST 세카이노 오와리의 ‘RAIN’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시간들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 ‘메리’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포토존 코스튬 플레이어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은 ‘메리’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나는 등 재미있는 포즈의 사진을 찍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7일 개봉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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