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은 오는 8일 오전 0시 30분 방송되는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한다. 데뷔 15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에 처음 출연하는 휘성은 대한민국 대표 R&B 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휘성은 신곡 ‘아로마(Aroma)’를 비롯해 ‘사랑은 맛있다’, ‘Insomnia,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했다.
휘성은 ‘울지 마 바보야’라는 가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 소재로 많이 쓰인 덕에 모두가 이 가사를 알고 있을 것이라며 마이크를 넘길 테니 관객들이 불러달라고 말하며 재치 있는 입담도 선보였다.
톡톡 튀는 가사와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뮤지션인 스텔라장은 올티와 함께 신곡 ‘치어리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노래 제목만으로도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부터 유학시절의 고민을 담아 위로의 가사를 담았다는 ‘그대는 그대로’까지 요즘 대세다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페이스 공감’만을 위해 두 사람이 준비한 깜짝 무대도 만날 수 있었다. 휘성이 직접 작사한 ‘키스(Kiss)’를 스텔라장과 함께 듀엣으로 열창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휘성과 스텔라장이 선사하는 ‘더 리얼 미(The Real Me)’ 무대는 오는 8일 금요일 오전 0시 30분, EBS1 ‘스페이스 공감’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