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방송 화면 캡처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의 최다니엘이 백진희에게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좌윤이(백진희)는 5일 방송된 ‘저글러스’에서 남치원(최다니엘)의 비서로 들어가게 됐다. 그녀는 “비서는 차만 잘 타면 된다고? 비서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다”라며 사무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 직원들은 그녀를 칭찬했지만 최다니엘은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에게 “비서랑은 동석하지 않는다”고 한 것.
치원은 그녀가 인쇄해서 가져다준 자료는 펼쳐 보지도 않았다. 이어 “우리 부서에 온 지 반나절도 안된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냉정히 말했다.
‘전천후 플레이어여도 감독이 써주지 않으면 벤치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좌윤이의 내레이션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KBS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방송 화면 캡처](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12/2017120522591262804-540x1694.jpg)
좌윤이(백진희)는 5일 방송된 ‘저글러스’에서 남치원(최다니엘)의 비서로 들어가게 됐다. 그녀는 “비서는 차만 잘 타면 된다고? 비서는 전천후 멀티플레이어다”라며 사무실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실 직원들은 그녀를 칭찬했지만 최다니엘은 싸늘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에게 “비서랑은 동석하지 않는다”고 한 것.
치원은 그녀가 인쇄해서 가져다준 자료는 펼쳐 보지도 않았다. 이어 “우리 부서에 온 지 반나절도 안된 사람을 믿지 않는다”고 냉정히 말했다.
‘전천후 플레이어여도 감독이 써주지 않으면 벤치에 앉아있어야 한다’는 좌윤이의 내레이션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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