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윤태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스토킹 피해를 호소한 KBS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의 소속사가 해당 네티즌을 향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태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4일 “지난 새벽 윤태진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확인 결과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관심이 아니라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연예인의 신변을 보호하고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태진은 자신의 SNS에 네티즌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허황된 이야기도 강도가 심해졌다. 그만해달라”고 토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방송인 윤태진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https://imgtenasia.hankyung.com/webwp_kr/wp-content/uploads/2017/06/2017061214211186586-540x810.jpg)
윤태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4일 “지난 새벽 윤태진의 SNS 계정을 통해 집주변을 배회하며 지속적으로 문제적 언행을 이어온 네티즌의 행동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확인 결과 네티즌의 행동은 단발성이 아닌 오랜 기간 이어져 왔으며 단순히 팬으로 가질 수 있는 관심이 아니라 신변의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한 언행으로 법적 처벌의 근거가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연예인의 신변을 보호하고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SNS 폭력에 대한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태진은 자신의 SNS에 네티즌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허황된 이야기도 강도가 심해졌다. 그만해달라”고 토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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