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개그맨 김지민/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지민/제공=JDB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지민이 지난 28일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개그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에 2017년 각종 방송에서 활약한 김지민이 개그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김지민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의 개그에 웃는 분들이 있다는 게, 행복해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런 값진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개그우먼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내년에도 더 좋은 활동으로 긍정적인 에너지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 정말 뜻깊은 하루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지민은 tvN ‘곽승준의 쿨까당’과 OtvN’어쩌다 어른’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2년 6개월 만에 KBS2 ‘개그콘서트’에 돌아와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