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4주 만에 돌아온 KBS2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이하 용띠클럽)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용띠클럽’에서는 첫 손님맞이에 나선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부터 ‘용띠클럽’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손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첫 손님들은 삼척 근처 대학교를 다니는 4명의 동기들. ‘용띠클럽’ 멤버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껏 대접을 해줬다. 요리는 물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김종국과 홍경민은 노래 선물을 마지막으로 첫 손님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들은 서핑에 도전했다. 서핑 도전을 위해 ‘용띠클럽’ 멤버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라면·찬밥·볶은 김치로 소소한 아침 식사를 끝낸 이들은 서핑을 가르쳐주기로 했던 g.o.d의 박준형과 만나기 위해 해변으로 향했다.
‘용띠클럽’ 멤버들은 슈트를 고른 후 장난기 넘치는 박준형의 서핑 설명을 들었다. 자신감 넘치게 실전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 번에 일어섰던 김종국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박준형의 지원에 힘입어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모두가 서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핑이 끝난 후 ‘용띠클럽’ 멤버들과 박준형은 태국 음식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식사는 끝났지만 20년 지기 친구들의 대화는 이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20년 전 추억을 떠올리며 수다를 나눴다. g.o.d 연습생 시절의 배고픈 기억과 ‘어머님께’ 뮤직비디오 뒷이야기 등을 이야기했다. 당시에도 엉뚱하고 진지했던 장혁의 에피소드와 박준형의 흥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여섯 남자의 수다가 즐거웠던 것은 이들이 오랫동안 함께 해온 친구이기 때문이다. 박준형도 20년 지기 ‘용띠클럽’ 멤버들과 오랜 시간 연을 이어왔다. 장혁과 박준형은 어려웠던 g.o.d의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던 사이기도 하다.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담은 ‘용띠클럽’ 4회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용띠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지난 28일 방송된 ‘용띠클럽’에서는 첫 손님맞이에 나선 김종국·장혁·차태현·홍경민·홍경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부터 ‘용띠클럽’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손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첫 손님들은 삼척 근처 대학교를 다니는 4명의 동기들. ‘용띠클럽’ 멤버들은 이들을 위해 정성껏 대접을 해줬다. 요리는 물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김종국과 홍경민은 노래 선물을 마지막으로 첫 손님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어 이들은 서핑에 도전했다. 서핑 도전을 위해 ‘용띠클럽’ 멤버들은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준비했다. 라면·찬밥·볶은 김치로 소소한 아침 식사를 끝낸 이들은 서핑을 가르쳐주기로 했던 g.o.d의 박준형과 만나기 위해 해변으로 향했다.
‘용띠클럽’ 멤버들은 슈트를 고른 후 장난기 넘치는 박준형의 서핑 설명을 들었다. 자신감 넘치게 실전에 돌입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 번에 일어섰던 김종국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박준형의 지원에 힘입어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모두가 서핑에 성공할 수 있었다.
서핑이 끝난 후 ‘용띠클럽’ 멤버들과 박준형은 태국 음식을 먹으며 배를 채웠다. 식사는 끝났지만 20년 지기 친구들의 대화는 이어졌다. 오랜만에 만난 이들은 20년 전 추억을 떠올리며 수다를 나눴다. g.o.d 연습생 시절의 배고픈 기억과 ‘어머님께’ 뮤직비디오 뒷이야기 등을 이야기했다. 당시에도 엉뚱하고 진지했던 장혁의 에피소드와 박준형의 흥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여섯 남자의 수다가 즐거웠던 것은 이들이 오랫동안 함께 해온 친구이기 때문이다. 박준형도 20년 지기 ‘용띠클럽’ 멤버들과 오랜 시간 연을 이어왔다. 장혁과 박준형은 어려웠던 g.o.d의 연습생 시절을 함께했던 사이기도 하다. 이들의 돈독한 우정을 담은 ‘용띠클럽’ 4회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용띠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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