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 정치호 변호사 죽음에 관련된 의혹을 파헤쳤다.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유서가 된 2G폰의 증언-국정원 변호사 사망의혹’ 편으로 국정원 소속 고 정치호 변호사의 갑작스런 죽음의 의혹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룬 고 정치호 변호사는 2017년 10월 30일 오후 9시 8분 경, 인적 드문 소양강댐 입구 주차장에서 주검이 되어 발견됐다.
고인은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그의 죽음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부검결과 그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하지만 국정원과 번개탄이라는 연결고리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유족 역시 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아들이 된 고인이 국정원에서 일과 관련해 “거기서 견딜 수가 없대요. 견딜 수가 없대요”라고 밝혔다. 또한 국정원의 비밀 때문에 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25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유서가 된 2G폰의 증언-국정원 변호사 사망의혹’ 편으로 국정원 소속 고 정치호 변호사의 갑작스런 죽음의 의혹을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룬 고 정치호 변호사는 2017년 10월 30일 오후 9시 8분 경, 인적 드문 소양강댐 입구 주차장에서 주검이 되어 발견됐다.
고인은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던 그의 죽음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부검결과 그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었다. 하지만 국정원과 번개탄이라는 연결고리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유족 역시 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무언가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인의 아버지는 아들이 된 고인이 국정원에서 일과 관련해 “거기서 견딜 수가 없대요. 견딜 수가 없대요”라고 밝혔다. 또한 국정원의 비밀 때문에 고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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