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신상터는 남자’ 허경환(왼쪽부터),정진운,서장훈,나르샤,경리 / 사진제공=코미디TV
‘신상터는 남자’ 허경환(왼쪽부터),정진운,서장훈,나르샤,경리 / 사진제공=코미디TV
방송인 허경환이 우스꽝스러운 의상으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다.

‘신상 터는 녀석들’은 ‘나에게 관심 좀 가져주겠니?’라는 주제로 신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남자팀 허경환과 가수 정진운, 여자팀 가수 나르샤와 경리는 각자의 콘셉트에 맞는 의상을 공개한다.

그중 허경환은 ‘날자’라는 콘셉트로 일본식 씨름인 스모 의상과 프로펠러 모자, 스프링 운동화를 신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다른 출연자들은 “우승이다”며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신상 터는 녀석들’의 제작진은 “허경환은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입고 거리를 누볐다. 여고생에게 다가가 ‘사진 찍자’고 제안했으나 여고생은 도망갔다”고 귀띔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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