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연우진이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서 엘리트 판사의 위엄을 과시했다.
연우진은 ‘이판사판’에서 엘리트 판사 사의현 역을 맡았다. 극 중 의현은 ‘금수저’ 태생이지만 돈, 학연, 지연을 거부하며, 법과 양심을 따르는 정의로운 판사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지혜로운 솔로몬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연우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이판사판’의 첫 회부터 판사 사의현 역을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오토바이 소매치기를 잡으며 활약했다. 법정 신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차분하게 재판을 진행했다. “존경하면 그냥 좀 들으시죠”라는 한마디로 검사를 제압하는 등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여기에 특이한 방식으로 법복을 입는 모습까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구축했다.
특히 방송 말미, 이정주(박은빈)가 성폭행범 김주형(배유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위기의 상황에 사의현이 등장했다. 그는 정주를 향해 “벗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사의현은 하버드 로스쿨 테러 당시 테러범을 설득시킨 이력이 있다. 그런 그가 법정 인질극을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가 커진다.
연우진이 활약할 ‘이판사판’의 3회와 4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연우진은 ‘이판사판’에서 엘리트 판사 사의현 역을 맡았다. 극 중 의현은 ‘금수저’ 태생이지만 돈, 학연, 지연을 거부하며, 법과 양심을 따르는 정의로운 판사다.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지닌 지혜로운 솔로몬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연우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이판사판’의 첫 회부터 판사 사의현 역을 이질감 없이 소화했다. 그는 첫 등장부터 오토바이 소매치기를 잡으며 활약했다. 법정 신에서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차분하게 재판을 진행했다. “존경하면 그냥 좀 들으시죠”라는 한마디로 검사를 제압하는 등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여기에 특이한 방식으로 법복을 입는 모습까지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구축했다.
특히 방송 말미, 이정주(박은빈)가 성폭행범 김주형(배유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위기의 상황에 사의현이 등장했다. 그는 정주를 향해 “벗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사의현은 하버드 로스쿨 테러 당시 테러범을 설득시킨 이력이 있다. 그런 그가 법정 인질극을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가 커진다.
연우진이 활약할 ‘이판사판’의 3회와 4회는 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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