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타향살이가 온다…‘이방인’ 메인포스터공개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JTBC ‘이방인’ 메인포스터 / 사진제공=JTBC ‘이방인’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이방인’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타국으로 간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 쉽지 않았던 정착기를 진솔하게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은 각기 다른 이유로 이방인의 삶을 살고 있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타향살이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포스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각 한국을 떠나 텍사스, 뉴욕, 뮌헨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의 평화로운 일상을 만날 수 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의 모습과 함께 “홈그라운드에선 한없이 스윗한 #텍서방_추신수”라는 문구는 이방인, 메이저리거, 가장으로서 살아가는 추신수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뉴욕행을 선택한 서민정은 한적한 공원에서 남편, 딸과 함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또한 “피아노로 세계를 울린 #뮌헨자취생_선우예권”이라는 소개와 함께 웅장한 무대 위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선우예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국인 최초, 최고라는 타이틀을 지닌 그의 화려한 일상 뒤의 반전 넘치는 푸근한 매력이 예고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이 출연하는 ‘이방인’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처음으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