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서른즈음에’ 공연 중인 B1A4 산들(왼쪽) / 사진제공=㈜에그플랜트
뮤지컬 ‘서른즈음에’ 공연 중인 B1A4 산들(왼쪽) / 사진제공=㈜에그플랜트
지난 10월 20일 개막한 뮤지컬 ‘서른즈음에’가 주말 객석 점유율 83%를 넘었다.

22일 ‘서른즈음에’의 제작사 에그플랜트에 따르면 ‘서른즈음에’는 지난 18일과 19일 평균 객석 점유율 83%를 기록했다. 19일 오후 공연은 90%를 뛰어넘었고, 커튼콜에서는 기립 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관람연령 비율도 10대 14.8%, 20대 33%, 30대 28.9%, 40~50대 22.7%(인터파크티켓 기준)의 분포를 보여주며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중년의 현식과 청년 현식의 삶을 조명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서른즈음에’는 작곡가 강승원의 곡으로 엮었다. 오는 12월 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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