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의 3차 티저 영상 비하인드 컷이 22일 오후 공개됐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동화처럼 알콩달콩했던 2차 티저 영상과는 사뭇 다르다.
비하인드 컷 속 김래원(문수호 역)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동차 옆에 선 채로 아련하고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세경(정해라 역) 역시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눈빛으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두 배우의 진한 눈빛과 어울림이 기대를 높인다.
어둠과 안개가 짙게 깔린 거리에서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은 극 중 피할 수 없는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
‘흑기사’에서 김래원은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으로, 신세경은 발랄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스스로에게 엄격하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가 늘 밝은 성격의 정해라를 만나게 되면서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해 ‘웰 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만난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6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동화처럼 알콩달콩했던 2차 티저 영상과는 사뭇 다르다.
비하인드 컷 속 김래원(문수호 역)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자동차 옆에 선 채로 아련하고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신세경(정해라 역) 역시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는 눈빛으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두 배우의 진한 눈빛과 어울림이 기대를 높인다.
어둠과 안개가 짙게 깔린 거리에서 엇갈린 시선을 보내고 있는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은 극 중 피할 수 없는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다.
‘흑기사’에서 김래원은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으로, 신세경은 발랄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특히 스스로에게 엄격하지만 사랑할 때만큼은 순도 100% 순정파인 문수호가 늘 밝은 성격의 정해라를 만나게 되면서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가 의기투합해 ‘웰 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연기력 탄탄한 배우들이 만난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6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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