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단독 음악감상회 '다락방' 개최…"연말도 팬들과 함께"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12월 17일 단독공연 ‘다락방을 개최하는 케이시 / 사진=독영상 캡처

여성 싱어송라이터 케이시(Kassy)가 신곡 발표에 이어 단독 소극장 음악감상회 ‘다락방’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케이시는 오는 12월 17일 서울 홍대 왓에버에서 단독 소극장 음악감상회 ‘다락방’을 개최한다.

케이시는 소속사를 통해 깜짝 영상을 공개하며 이같이 알렸다. 케이시는 “올해 초 ‘드림(Dream)’도 발표하고 ‘비야 와라’라는 곡으로 방송 활동도 했는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공연을 열려고 한다”고 밝히며 “팬분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이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9일 발표한 신곡 ‘이 노랠 들어요’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더했다.

지난 2015년 첫 디지털 싱글 ‘침대 위에서’로 데뷔한 케이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 및 여러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KBS2 ‘쌈 마이웨이’ tvN ‘하백의 신부’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보컬 실력으로차세대 고막 여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시의 단독 소극장 음악감상회 ‘다락방’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