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AAA] 지코·류준열·박서준, 베스트스타상 영예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지코/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블락비 지코와 배우 류준열, 박서준이 ‘2017 AAA(아시아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스타상을 수상했다.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와 가수들을 시상하는 ‘AAA’가 열렸다.

이날 베스트스타상의 영광은 지코, 류준열, 박서준에게 돌아갔다.

지코는 수상 후 “대한민국에 다양한 음악장르가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했던 류준열은 “우리 작품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들었다”며 “광장과 민주주의에 관한 이야기는 언어가 달라도 공감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

박서준은 “내가 스타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멋진 순간을 맞이했다. 이 순간의 감정을 기억하겠다”고 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