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손석희 앵커1
손석희 앵커1
JTBC가 한 시간 일찍 ‘뉴스룸’을 방송한다.

JTBC는 15일 “오후 7시부터 ‘뉴스룸’이 특별 생방송에 들어간다.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룸’ 측은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의 긴박성을 고려해 방송시간을 앞당겼다.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던 ‘뉴스룸’을 한 시간 일찍 편성한 것으로, 포항 지진과 관련된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에서 진도 5.8에 지진이 일어난 지 1년여 만에 발생한 강진으로 포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