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 사진제공=SBS
이상민의 얼굴에 숨겨져 있던 비밀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코골이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한다. 검사 도중 이상민의 엑스레이 사진에서 얼굴 한쪽에 철심이 가득 박혀있는 뜻 밖의 사실이 공개된다.

상민은 “(얼굴 뼈를) 조각조각 붙였다”, “전치 8주가 나왔었다” 등 과거 대수술 경험을 자세히 털어놓는다. 스튜디오의 어머니들은 역시 자식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들다며 속상함을 드러낸다.

상민의 상태를 진단한 의사는 그 사고 때문에 코뼈가 휘어 비염이 악화된 것 같다는 소견을 밝힌다. 이에 상민은 “그때 팔자까지 꼬인 것 같다”며 웃픈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이상민의 검진 결과는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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