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비 / 사진제공=레인컴퍼니
가수 비 / 사진제공=레인컴퍼니
가수 비가 오는 12월 1일 새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

7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텐아시아에 “비가 다음 달 1일 음반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녹음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방송 출연 역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의 새 음반은 2014년 6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만이다. 배우 김태희와 결혼한 뒤 최근 득녀까지 해 어떤 모습으로 컴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소속사 관계자는 “비가 자신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음반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타이틀곡은 남성적인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이라고 설명했다. 비의 인기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잇츠 레이닝(it’s raining)’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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