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 사진=MBC ’20세기 소년소녀’ 방송화면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한예슬이 김지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한예슬)이 자신을 멀리하던 공지원(김지석)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한아름(류현경)의 집들이에 초대돼 길을 헤매던 진진은 자신을 찾아 나선 공지원을 발견한 뒤 반갑게 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지원은너 뭐야, 너 뭐냐고라면서 화를 냈다. 이어그냥 거기 있으라고 했지. 어디 가지 말라고 딱 기다리라고라면서사진진, 왜 말을 안 들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고 그 안에는 정적만이 맴돌았다. 먼저 지원은간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문이 닫히기 전 진진은니 뒷모습 싫어. 화내는 것도 싫어라며 자신의 섭섭함을 표현했다. 이어나 아플 때 무심한 것도 싫고, 말없이 13층 간 것도 싫어. 아무렇지 않은 너가 싫어라고 고백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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