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는 6일 “장수원과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간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로는 YG에 소속돼 있었지만 개인 활동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다. 앞으로 YG는 장수원의 젝스키스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매니지먼트 업무까지 맡는다. 이로써 젝스키스의 은지원·강성훈·이재진·장수원 모두 YG에 합류하게 됐다.
장수원은 전속계약에 대해 “앞으로 YG의 지원 아래 젝스키스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도 적극적으로 하고 싶다. 이제 정말 YG의 식구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장수원이 소속된 젝스키스는 지난해 5월 YG와 재결합한 후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데뷔 20주년 기념음반과 18년 만의 정규앨범 발표하고 20주년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12월 9일부터는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23일과 24일 고양, 12월 30일 부산, 내년 1월 6일 대구까지 4개 도시(5회 공연)에서 전국투어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