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 사진제공=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 사진제공=tvN
가수 태양, 씨엘, 오혁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중생활’의 첫 번째 티저 영상(합본버전 http://tv.naver.com/v/2241767 / CL편 http://tv.naver.com/v/2241736/list/164400 / 태양편 http://tv.naver.com/v/2241737/list/164400 / 오혁편 http://tv.naver.com/v/2241738/list/164400 / 30초 예고 http://tv.naver.com/v/2241956/list/164400 )은 2일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태양, 씨엘, 오혁의 일상생활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된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등 성공한 아티스트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영상에서 태양은 시도 때도 없이 신조어를 남발하는가 하면 친근함을 과시하고 있다. 함께 출연하게 된 씨엘, 오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둘 다 말을 잘 안한다. 내가 얘기를 가장 많이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씨엘은 직접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안 본 사이에 화장법이 많이 늘었죠? 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씨엘은 “미국에 처음 왔고 3년 됐다. (미국에 온 걸) 날마다 후회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혁은 첫 촬영인데 기분이 어떻느냐는 질문에도, 첫 관찰예능 출연에 대한 각오를 묻는 소감에도 묵언수행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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