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걸그룹 ‘프로미스(fromis_)’의 하드 트레이닝이 Mnet ‘프로미스의 방’에서 공개된다.
오늘(2일) 방송되는 ‘프로미스의 방’은 아홉 멤버의 트레이닝 과정과 합숙소 생활기를 그린다. 데뷔 후까지 장기적인 체력 관리를 위해 동이 트기도 전에 일어나 고강도 새벽 운동을 받고 잠 잘 시간을 쪼개가며 보컬 수업을 받는 등 데뷔를 위해 감수해야 할 힘겨운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벌이는 창작 안무 대결도 확인할 수 있다. 노지선, 이서연, 이새롬, 장규리가 한 팀, 박지원, 송하영, 이채영, 이나경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안무 연습부터 팀 대결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지켜본 육성회원들의 선택으로 우승팀이 결정되고 승리한 팀에게는 가장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우승팀이 결정된 후 기쁨도 잠시 그에 드는 비용은 직접 벌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프로미스는 단체 ‘멘붕’에 빠지게 된다고.
어느 것 하나 쉽게 얻을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한 멤버들의 선택은 수제 물품 판매. 언제 어디서나 적극적인 프로미스가 직접 만든 비장의 아이템들을 들고 여의도 한 복판에서 벌이는 세일즈 경쟁의 현장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데뷔까지 남은 시간은 단 4주, ‘아이돌학교’ 첫 걸그룹 프로미스의 데뷔 프로젝트 ‘프로미스의 방’은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