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정원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최정원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최정원이 힐링 영화 ‘멘소레! 식당 하나’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각자 저마다 다른 삶을 살아온 고하나와 정세희가 오키나와에 있는 작지만 특별한 식당 ‘식당 하나’에서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주며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되는 힐링 영화다.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잔잔하게 그려낸다.

극 중 최정원은 식당의 주인 고하나 역을 맡는다. 고하나는 오키나와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인물. 최정원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

또 최정원은 ‘멘소레! 식당 하나’가 지친 이들을 위로할 힐링 영화임을 알게 돼 노개런티로 출연을 자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정원은 이번 작품의 시나리오를 감명 깊게 보고 좋은 작품이라 생각해 노개런티 출연을 자처했다.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최정원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멘소레! 식당 하나’는 11월 초 일본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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