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본격연예 한밤’ 김재중 / 사진=방송 캡처
‘본격연예 한밤’ 김재중 / 사진=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춤을 춰야 하는 광고 촬영에 “죽을 것 같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이서진과 오연서의 커플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나는 춤을 안 춘다”고 하더니 해맑은 표정으로 춤을 춰 웃음을 유발했다. “춤 아니다. 움직이는 거다”라고 부정하기도. 이서진은 파트너 오연서와의 춤을 맞추면서도 계속해서 속도를 못맞췄다.

이서진은 오연서의 “옷이 잘 어울리고 동안이다”라는 칭찬에 해맑게 웃었다. 이서진은 “날카로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복스럽게 생겼다. 보기 좋다”고 화답했다.

이서진은 오연서와의 연기 호흡은 어떨지 묻는 질문에 “나랑 같이 한다고 하면 욕할 거다. 16살 차이다”라고 발뺌했다. 오연서는 “유이 씨와의 ‘결혼계약’ 잘 어울렸다”고 칭찬했지만 이서진은 “그때도 욕 많이 먹었다”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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