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빛낸 최고의 배우는 누구일까. ‘제1회 더 서울어워즈’가 남녀 주연상 후보를 공개했다.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불한당’-‘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 ‘택시운전사’ 송강호, ‘더킹’ 정우성, ‘군함도’ 황정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악녀’ 김옥빈, ‘시간 위의 집’ 김윤진,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여배우는 오늘도’ 문소리가 경쟁을 펼친다.
드라마부문 역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KBS2 ‘김과장’ 남궁민,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윤균상, tvN ‘비밀의 숲’ 조승우, SBS ‘피고인’ 지성이 노미네이트됐다.
드라마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tvN ‘명불허전’ 김아중, JTBC ‘품위있는 그녀’, JTBC ‘힘쎈 여자 도봉순’ 박보영, SBS ‘귓속말’ 이보영이 경쟁한다.
‘더 서울어워즈’는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50분부터 8시까지 SBS에서 생중계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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