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워너원·엑소를 제치고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246만 2236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1위 방탄소년단은 참여지수 4,820,464 미디어지수 2,889,216 소통지수 2,453,979 커뮤니티지수 2,207,89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71,552 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497,657와 비교하면 65.01% 상승했다.

2위 워너원은 참여지수 2,437,776 미디어지수 3,724,032 소통지수 2,794,742 커뮤니티지수 2,922,5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879,072 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8,884,584 와 비교하면 37.10% 하락했다.

3위 엑소는 참여지수 821,832 미디어지수 2,463,744 소통지수 1,880,729 커뮤니티지수 1,096,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63,179 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210,405 와 비교하면 0.8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2017년 10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은 8월 엑소와 9월 워너원에게 넘겨주었던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되찾았다.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글로벌 이슈와 음원에 대한 인기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높은 참여지수를 기록했다. 워너원 브랜드는 각 멤버들에 대한 소통량이 높았으나,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로 분석됐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보이그룹 2017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최고다, 고맙다, 기다리다”가 높게 분석되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빌보드, 1위, 지민”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6.79%로 분석되었다. “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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