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블랙 스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 ‘마더!’에 대해 세계적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진정으로 열정적인 감독만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극찬했다.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해서 방문하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제니퍼 로랜스,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더!’는 호러, 블랙 코미디, 성경에 대한 이야기, 도덕성 및 환경에 대한 영화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또 다른 장르의 영화”라며 극찬했다. 또 “배우들은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줬고 사운드, 카메라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들이 주인공의 악몽에 빠져들게 한다”고 평가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또 “오로지 진정으로 열정적인 감독만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수의 영화 평점 사이트에 의해 평가된 성적은 순식간에 사라지겠지만 ‘마더!’처럼 온전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우리의 마음 속에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마더!’는 평화롭던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이 계속해서 방문하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제니퍼 로랜스,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마더!’는 호러, 블랙 코미디, 성경에 대한 이야기, 도덕성 및 환경에 대한 영화다.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또 다른 장르의 영화”라며 극찬했다. 또 “배우들은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줬고 사운드, 카메라 움직임이 더해져 관객들이 주인공의 악몽에 빠져들게 한다”고 평가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또 “오로지 진정으로 열정적인 감독만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수의 영화 평점 사이트에 의해 평가된 성적은 순식간에 사라지겠지만 ‘마더!’처럼 온전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우리의 마음 속에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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