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뭉쳐야 뜬다’의 방송 화면 캡쳐
JTBC ‘뭉쳐야 뜬다’의 방송 화면 캡쳐
JTBC ‘뭉쳐야 뜬다'(이하 뭉뜬)의 김성주가 빈을 대표하는 음악 거장들의 나이를 묻는 문제를 냈다. 이에 기발한 대답들이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뭉뜬’에서 출연진들은 빈의 시립 공원을 찾았다. 이곳에는 빈을 대표하는 12명의 예술가들의 동상이 있다. 베토벤의 동상을 발견한 김성주는 “베토벤·요한·모차르트·슈베르트를 나이 순서를 맞춰보라”고 즉석에서 문제를 냈다.

갑작스러운 문제에 정형돈은 출연진들을 나이순으로 나열했다. 윤종신은 “베토벤이 나이가 제일 많다. 그런데 학번이 제일 밑이라 그냥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차르트-베토벤-슈베르트-요한 슈트라우스 2세’라고 정답을 맞힌 사람은 김용만이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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