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00회 예고 이미지 /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00회 예고 이미지 / 사진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이동국이 아들 시안과 목욕탕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될 ‘슈돌’ 200회의 부제는 ‘아빠는 아이가 꾸는 꿈’이다. 시안은 아빠 이동국과 함께 목욕탕 데이트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29일 ‘슈돌’은 목욕탕을 찾은 이동국과 시안의 사진을 공개했다. 탕에 입수한 시안의 웃음과 나란히 대화를 나누는 부자의 모습이 보인다. 노란 때밀이 장갑을 끼고 아빠의 등을 밀어주는 시안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양손으로 아빠의 등을 미는 모습에서 시안이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다.

시안이와 목욕탕에 오는 것을 꿈꿨던 이동국은 감회에 젖었다. 늘 혼자 오던 곳에 시안과 함께한 것이 신기했던 것. 두 사람은 사우나에서 둘만의 대화를 나누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관심사가 무엇이냐는 아빠의 물음에 시안이는 고민거리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목욕을 시작한 부자는 서로의 때를 밀어주며 추억을 쌓았다.

‘슈돌’ 200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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