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세븐틴 리더즈의 에스쿱스(왼쪽부터), 우지, 호시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세븐틴 리더즈의 에스쿱스(왼쪽부터), 우지, 호시 / 사진제공=네이버 V 라이브
그룹 세븐틴의 유닛 세븐틴 리더즈가 신곡 ‘체인지업’ 작업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서다.

우지는 이날 방송에서 “‘체인지업’을 팬들이 좋아해서 기분이 좋다”며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셋이 나오니 강한 스타일을 원했다”며 “세련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우지는 “사실 ‘체인지업’은 하루 만에 완성된 곡”이라며 “당시 해외 출국 차 곡을 마감할 시간이 하루 남았다. 그런데 곡이 너무 마음에 들게 완성됐다. 많이 아끼는 노래”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호시는 “‘체인지업’ 음원을 발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많은 걸 안다”며 “다 이유가 있으니 기다리길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에스쿱스는 “다음 주에는 세븐틴 힙합 팀이 나온다”고 예고하며 “우리는 여러분에게 들려드릴 또 다른 노래를 작업하러 이만 물러가겠다”고 인사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