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샤이니 태민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태민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태민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멘토로 합류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텐아시아에 “태민이 ‘더 유닛’ 멘토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민은 MC를 맡은 비를 필두로, 현아, 산이, 황치열, 조현아(어반자카파) 등 각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동료 가수들과 함께 ‘더 유닛’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조언해주는 역할을 한다.

태민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 최근에는 솔로 활동에도 나서며 빼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더 유닛’은 이미 데뷔했지만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한 아이돌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오는 29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