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티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에서 관객 평점 9.6을 기록한 뮤지컬 ‘쿵짝'(연출 우상욱)이 오는 30일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에서 막을 내린다.
‘쿵짝’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을 각 작품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풀어냈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남녀노소의 공감을 얻었다. 1930년부터 195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노래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을 넣어 시대 배경도 반영했다.
무엇보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소속된 배우 우상욱의 첫 연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김영선 작가가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25일 막을 올린 ‘쿵짝’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관객들은 “뮤지컬로 만난 훌륭한 단편소설” “교과서 속 소설을 해학과 눈물로 옮겨 놓은 작품” 등 호평을 쏟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쿵짝’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소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 등을 각 작품의 특징에 맞는 시점으로 풀어냈다. 기발한 연출력으로 남녀노소의 공감을 얻었다. 1930년부터 195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노래인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봉봉사중창단의 ‘사랑을 하면 예뻐져요’, 진방남의 ‘꽃마차’ 등을 넣어 시대 배경도 반영했다.
무엇보다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소속된 배우 우상욱의 첫 연출작으로 주목받았으며, 김영선 작가가 가세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 25일 막을 올린 ‘쿵짝’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와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관객들은 “뮤지컬로 만난 훌륭한 단편소설” “교과서 속 소설을 해학과 눈물로 옮겨 놓은 작품” 등 호평을 쏟아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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