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가수 홍대광 / 사진제공=EBS
가수 홍대광 / 사진제공=EBS
가수 홍대광이 EBS 라디오 ‘북카페’의 스페셜 DJ를 맡는다.

홍대광은 앞서 지난 1일 ‘북카페’의 공개방송 ‘찾아가는 북카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를 계기로 오는 25~29일 해외 촬영 때문에 자리를 비우는 DJ 정태우를 대신해 ‘북카페’를 이끈다.

홍대광은 SBS 파워FM 애프터클럽의 화요일 코너 ‘홍대광의 홍나잇’, EBS 라디오 ‘음악이 흐르는 책방, 홍대광입니다’ 등의 DJ를 맡으며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자신만의 스타일로 ‘북카페’를 이끌 홍대광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홍대광이 스페셜 DJ로 나서는 첫 날인 25일은 ‘Book적이는 초대석’ 코너를 통해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홍대광과 친분이 깊은 디자이너 겸 싱어송라이터 방민혁이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26~29일 방송되는 ‘낭독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코너에서는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을 드라마 형식으로 낭독한다. 홍대광은 전문 성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매주 월~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북카페’는 수도권 기준 FM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 반디로 청취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