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7’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룹 샤이니의 민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7’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그룹 샤이니의 민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민호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TV 시상식에 참석했다.

민호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엠엔씨 스튜디오(MNC Studios)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2017′(Indonesian Television Awards 2017)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 MNC의 RCTI 방송국 주최로 매년 열리는 ‘인도네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올해 2회째다. 민호는 이번 시상식에 한국인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아 자리를 빛냈다.

민호는 “크게 환영해주시고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사랑합니다”를 인도네시아어로 말하며 객석의 호응을 유발했다. 더불어 ‘인기 프라임 타임 드라마(The Most Popular Prime Time Drama Program)’ 부문 시상자로도 무대에 올라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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