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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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 박정아가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

21일(오늘) 방송될 4회분에서는 박정아가 송창의와 결혼식을 위해 여러 가지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는 모습이 담길 예정.

푸르른 꽃을 배경으로 심플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채 활짝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는 가하면 어깨끈이 달린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쇄골이 시원하게 드러난 머메이드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어딘가 슬퍼 보이는 눈빛으로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과연 예비 신부 박정아의 숨겨진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제작진은 “박정아가 현장에 도착하면, 밝은 아우라가 멀리 있는 현장까지도 발산된다. 촬영장의 인간 비타민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제 막 첫 삽을 뜬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박정아가 펼칠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내 남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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