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가수 동방신기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가수 동방신기 /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쳐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진행하며 근황과 소감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0일 오후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첫 생방송을 진행했다. 유노윤호는 “저희가 SNS가 있는 게 아니라 브이 라이브같은 소통이 어색하다”라며 웃었다. 최강창민 역시 “팬 분들은 저희가 이런 생방송을 안 할 거라 생각하셨을 거다. 그래서 더 기뻐하실 거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팬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하고 싶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잦아질 것”이라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사실 팬들은 본격적인 브이 라이브가 시작하기 전부터 “기다렸다”며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노윤호는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저도 기다렸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창민은 “브이앱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아서 민낯으로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윤호는 “나는 혹시 몰라 화장까지 하고 왔다”고 밝히며 웃었다.

이들은 준비한 질문지를 뽑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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