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카이가 2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BS 다큐멘터리 공감 캠페인 ‘눈맞춤’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눈맞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잃어가는 현실에 주목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방법인 ‘눈맞춤’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캠페인의 과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카이는 “‘눈맞춤’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놓치고 지나가는 소중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삶의 가치를 높이고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취지를 가진 다큐에 내레이터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시청자에게 친근함과 따뜻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악을 전공한 카이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다. 현재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벤허’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