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12월 컴백 계획을 알린 가수 비. / 사진제공=레인컴퍼니
12월 컴백 계획을 알린 가수 비. / 사진제공=레인컴퍼니
가수 비가 후배들의 멘토가 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인사드릴 계획”이라며 “오는 12월 초, 가수 비 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컴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데뷔 17년 차인 비는 국가대표급 아이돌 유닛을 만들기 위해 오는 10월 말 방송 예정인 ‘더 유닛’에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그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12월 발표할 앨범의 타이틀곡은 비의 남성적 색깔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아임 커밍(I’m coming)’ ‘잇츠 레이닝(it’ s raining)’보다 더 강렬하고, 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는 2014년 6집 정규앨범 ‘레인 이펙트'(RAIN EFFECT) 발매 이후 3년여만에 앨범을 내고 컴백한다. 6집에선 타이틀곡 ‘라송(LA SONG)’으로 좀 더 대중성 있고, 재밌는 퍼포먼스로 8개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석권하며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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