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아이 낳으면 혼혈이라고 차별 받을까 걱정”
TV조선’사랑은 아무나 하나’/사진제공=TV조선

배우 신주아가 2세 계획에 대한 걱정을 고백했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는 지난 9일 방송에 이어 프랑스, 파라과이, 알래스카 국제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파라과이 부부 박영민씨의 딸 박제이 양은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톱 모델이다. 그러나 박제이 양은 과거 학창시절 인종차별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신주아는 박제이 양의 이야기를 듣고 “남 얘기 같지 않다. 나중에 내 아이가 소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
신주아, “아이 낳으면 혼혈이라고 차별 받을까 걱정”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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