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핫샷 /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그룹 핫샷 / 사진제공=스타크루이엔티
보이그룹 핫샷이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난다.

15일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이 오는 11월 5일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핫샷 팬미팅 인 서울 _ 타임 투 플라이 하이(HOTSHOT Fan Meeting In Seoul _ Time to fly hig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통해 선보일 예정”라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2014년 데뷔한 핫샷은 멤버 노태현과 하성운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며 재조명받았다.

핫샷은 두 멤버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곡과 안무를 작업하는 것이 가능해 발표하는 곡마다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젤리’도 핫샷의 재능과 끼를 가득 담아 인기를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날아오를 기회를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팬미팅과 콘서트를 결합한 ‘팬콘’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핫샷의 팬미팅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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