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틴탑 니엘/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 니엘/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그룹 틴탑 니엘 솔로 앨범 ‘러브 어페어(LOVE AFFAIR…)’의 2부작이 시작됨을 암시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틴탑 공식 채널에는 흰 배경에 ‘NIEL X ?’라는 의문의 글이 쓰여져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NIEL X ?’에서 X와 물음표에 대한 궁금증이 중폭되고 있다. 이는 니엘이 누군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어 의문의 아티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니엘의 깜짝 신곡 발표 소식 속에 소속사 측은 “전 작인 솔로 미니 앨범 ‘러브 어페어’의 이별 3부작 중 두 번째 이별 시리즈를 발표한다. 콜라보레이션을 함께 한 사람은 니엘만의 독보적인 음색에 어울리는 실력자다”라며 “또 하나의 새로운 조화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앞서 니엘은 그룹 틴탑이 아닌 홀로서기에 나서 발표한 첫 번째 솔로앨범 ‘온니엘(oNIELy)’의 타이틀곡 ‘못된 여자’를 통해 힙합계의 실력파 래퍼이자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는 도끼(DOK2)와 합을 맞춰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2017년 초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LOVE AFFAIR…’를 통해 ‘이별 3부작’ 시리즈를 예고한 니엘은 첫 번째 이별 곡 ‘날 울리지마’를 통해 아이돌 그룹 틴탑 때와는 다른 음악적 스타일과 분위기를 구축해 주목 받았다.

니엘은 누군가와 함께 ‘러브 어페어(LOVE AFFAIR…)’의 이별 3부작 중 2부작으로 돌아온다는 암시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해 상대방의 정체에 대한 수많은 추측을 낳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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