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 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 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백종원이 도전자들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9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백종원이 푸드 트레일러의 모든 것을 전수해 주기 위해 방송 최초로 푸드 트레일러 장사 현장을 찾아간다.

최근 녹화에서 백종원은 요리는 물론, 트레일러 내 효율적인 동선 잡기, 지나가는 사람 눈길 끌기, 트레일러 밖 손님 응대하기 등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노하우를 방출해 도전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먼저 돼지 스테이크 도전자에게 기존 요리 순서를 완전히 바꾼 새로운 요리 방법을 선보였다. 이에 도전자는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치즈 감자 도전자에게는 감자 종류 자체를 바꾸게 하고, 도전자에게 손님 역할을 맡겨 응대법을 알려주는 등의 해결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백종원은 트레일러에 기본양념조차 구비해놓지 않은 도전자에게 “그게 자랑이냐”, “주먹구구식의 영업을 한다”등 독설을 쏟아내기도 했다.

백종원의 진심이 담긴 2차 솔루션은 8일 오후 11시 2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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