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의 이상민.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의 이상민이 혼수 상가에 나타나 커플 한복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미우새’ 에서 이상민은 아침부터 혼수 상가로 향해 어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혼수 상가에서 그는 여자 한복을 고르기 시작하면서 “연세 드신 분을 위한 선물”이라고 밝혀 선물을 받을 주인공이 누구일지 스튜디오에서는 한바탕 추측이 이어졌다.

이어 이상민이 남자 한복까지 고르기 시작하자 어머니들은 “상민 어머니를 위한 선물인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예전 방송에서 이상민 어머니와 신동엽 아버지가 한복을 입고 소개팅을 하자고 했던 이야기 때문인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건모 어머니는 “아들이 중매를 제대로 한다”며 폭풍 칭찬을 하는 등 어머니들이 모두 상민 어머니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고 한다.

이상민이 깜짝 선물로 마련한 커플 한복의 행방은 오는 10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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