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구해줘’ 10회 / 사진제공=OCN ‘구해줘’ 방송 캡처
‘구해줘’ 10회 / 사진제공=OCN ‘구해줘’ 방송 캡처


OCN 주말 드라마구해줘’ (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의 옥택연과 우도환이 본격적으로 사이비와의 전쟁에 나섰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석동철(우도환)과 한상환(옥택연)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임상미(서예지)를 구선원에서 구출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철은 상환과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을 찾아가이젠 내 방식대로 할란다, 도대체 거기가 어떤 덴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며 구선원에 잠입하기로 결심한다. 이어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채 어리숙한 학생으로 변신한 동철은 구선원 입성에 성공했다.

반면 한상환은 무지군수인 아버지 한용민(손병호)과 보좌관 이지희(강경헌)에게 상미를 빼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아버지와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가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며 충격에 빠지게 됐다.

과연 구선원에 잠입한 동철이 상미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아버지와 구선원 교주의 관계를 알게 된 상환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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