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빅뱅 태양이 뉴욕의 밤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 1일(현지시간) 태양은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미주 지역 첫 공연을 개최했다.
현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로 북적거렸다. 열기에 화답하듯 태양은 ‘링가 링가(RINGA LINGA)’로 막을 올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슈퍼스타(SUPER STAR)’ ‘아름다워’ 등을 열창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태양은 “빅뱅 멤버들과는 자주 왔지만, 솔로 콘서트를 위해서는 뉴욕에 처음 왔다. 뉴욕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무척 기쁘고 보고 싶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태양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달링(DARLING)’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이 아이튠즈 26개국 1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날 공연에서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감동한 태양은 앙코르로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사했고, 팬들은 한국어 가사를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부르며 떼창을 이끌어냈다.
태양은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우린 비록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오늘 뉴욕에서 있었던 모든 응원과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감동은 이어졌다. 태양은 관객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악수와 대화를 나누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양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포함해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벤쿠버 등 총 8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지난 1일(현지시간) 태양은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Madison Square Garden)’에서 월드 투어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미주 지역 첫 공연을 개최했다.
현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로 북적거렸다. 열기에 화답하듯 태양은 ‘링가 링가(RINGA LINGA)’로 막을 올리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슈퍼스타(SUPER STAR)’ ‘아름다워’ 등을 열창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태양은 “빅뱅 멤버들과는 자주 왔지만, 솔로 콘서트를 위해서는 뉴욕에 처음 왔다. 뉴욕팬들을 다시 만나게 돼 무척 기쁘고 보고 싶었다”고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태양은 지난달 발매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달링(DARLING)’ 등을 불러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번 솔로 앨범이 아이튠즈 26개국 1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이날 공연에서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에 감동한 태양은 앙코르로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를 선사했고, 팬들은 한국어 가사를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부르며 떼창을 이끌어냈다.
태양은 공연을 마무리하면서 “우린 비록 지구 반대편에 있지만 오늘 뉴욕에서 있었던 모든 응원과 사랑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팬들의 감동은 이어졌다. 태양은 관객과 일일이 사진을 찍고 악수와 대화를 나누는 등 특급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뉴욕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태양은 지난달 30일에 열린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포함해 시카고, 애틀란타, 달라스,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벤쿠버 등 총 8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이어간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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