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최강 배달꾼’ 스틸 / 사진제공=지담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 고경표와 채수빈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됐다.

앞서 방송된 ‘최강 배달꾼’ 7, 8회에서는 최강수(고경표)와 이단아(채수빈)의 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술에 취한 이단아가 최강수에게 사귀자며 취중고백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달달한 로맨스와 반전되는 모습이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단아는 벽에 손을 짚고 최강수를 몰아세우고 있다. 최강수는 피하지도 못한 채 이단아의 팔에 갇혀있다. 이단아는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제압 중이고 최강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사 지담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장면 역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배달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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