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방송된 ‘최강 배달꾼’ 7, 8회에서는 최강수(고경표)와 이단아(채수빈)의 로맨스 케미가 눈길을 끌었다. 술에 취한 이단아가 최강수에게 사귀자며 취중고백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달달한 로맨스와 반전되는 모습이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단아는 벽에 손을 짚고 최강수를 몰아세우고 있다. 최강수는 피하지도 못한 채 이단아의 팔에 갇혀있다. 이단아는 카리스마로 상대방을 제압 중이고 최강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제작사 지담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 장면 역시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배달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매주 금, 토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