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 김세정이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14회에서 은호(김세정)와 사랑(박세완)의 갈등이 심화됐다. 사랑은 남자친구가 생긴 은호에게 섭섭함을 느꼈고 모친(김수진)의 일까지 겹쳐 ‘X’의 정체가 태운(김정현)이라는 것을 밝히려 했다. 은호는 사랑이 스파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은호는 사랑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다시 의기투합했다.
은호 역의 김세정은 고교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친구와 오해를 풀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울림을 선사했고 남자친구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세정의 현실 연기가 돋보이는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지난 29일 방송된 14회에서 은호(김세정)와 사랑(박세완)의 갈등이 심화됐다. 사랑은 남자친구가 생긴 은호에게 섭섭함을 느꼈고 모친(김수진)의 일까지 겹쳐 ‘X’의 정체가 태운(김정현)이라는 것을 밝히려 했다. 은호는 사랑이 스파이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후 은호는 사랑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다시 의기투합했다.
은호 역의 김세정은 고교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의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친구와 오해를 풀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울림을 선사했고 남자친구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했다.
김세정의 현실 연기가 돋보이는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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