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싸이 ‘흠뻑쇼’ 공연 현장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싸이 ‘흠뻑쇼’ 공연 현장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가수 싸이가 한 달간 진행된 전국투어 ‘흠뻑쇼’의 마침표를 찍었다.

싸이는 지난 26일 광주에서 열린 여름 콘서트 ‘2017 싸이 흠뻑쇼-써머 스웩(SUMMER SWAG)’을 끝으로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신곡 ‘아이 러브 잇(I LUV IT)’으로 공연을 시작한 싸이는 ‘챔피언’·‘연예인’·‘강남스타일’·‘예술이야’ 등 다양한 곡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공연에는 게스트 가수 에일리와 에픽하이가 등장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당초 서울·부산 공연이 예정됐으나 예매 당시 20만 명의 팬이 몰려 티켓이 추가적으로 판매됐다. 이에 싸이 측은 공연지를 추가해 전국투어를 진행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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