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사진제공=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추자현-우효광 부부/사진제공=SBS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는 배우 추자현이 남편이자 중국 배우 우효광의 용돈에 관한 비밀을 폭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중국 사천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을 내보낸다.

추자현이 요리를 하는 내내 곁을 떠나지 않는 우효광. 그는 골똘히 생각하다 아내의 귀에 대고 “용돈 올려줘”라고 속삭인다. 이어 “당신이 마사지를 받으면 내가 돈을 내잖아”라며 “와이파이 요금 내가 내잖아. 매 달 용돈 5000위안은 적다”고 따진다.

그러나 추자현은 설득했다. 우효광은 “앞서 준 50만 위안은 어디에 썼느냐”며 묻는 추자현의 말에 대답을 못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아직 회수하지 못한 주식부터 주변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투자한 돈과 부모님께 몰래 받는 용돈까지, 지금까지 알지만 모른 척했던 과거를 짚어 우효광을 할 말 없게 만들 예정이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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