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배우 나문희가 “영화를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2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을 할 때는 항상 준비할 게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문희는 “이번에는 영어를 할 일이 많아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감독님이 발음이 좋다고 칭찬해줬는데 ‘예전에 더빙을 하면서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제훈도 “저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현장에서 영어로 연기할 때 도와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계속 확인하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가 무려 8000건에 이르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만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나문희는 21일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을 할 때는 항상 준비할 게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문희는 “이번에는 영어를 할 일이 많아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감독님이 발음이 좋다고 칭찬해줬는데 ‘예전에 더빙을 하면서 많이 들어서 그런가보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제훈도 “저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현장에서 영어로 연기할 때 도와주는 선생님이 계셔서 계속 확인하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가 무려 8000건에 이르는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만이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개봉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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