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을 응원하는 한국과 일본의 팬클럽 회원들이 아름다운재단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회원들이 낸 기부금은 6,900만 원에 이른다.
한국의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과 일본의 팬클럽 ‘월드클래스 jj 저팬’은 지난 3일 김재중의 새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교육비로 사용된다.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회원들은 이미 2011년부터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을 조성해 7년째 기부 중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2012년 12월 아름다운재단을 직접 찾아 시설아동들의 불평등한 급식비에 반대하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1,080만 원을 기부했다.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측은 “김재중의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이고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맡아서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저희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한국의 팬클럽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과 일본의 팬클럽 ‘월드클래스 jj 저팬’은 지난 3일 김재중의 새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고등학생 교육비로 사용된다.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회원들은 이미 2011년부터 ‘김재중부메랑장학기금’을 조성해 7년째 기부 중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이를 통해 저소득층 고등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2012년 12월 아름다운재단을 직접 찾아 시설아동들의 불평등한 급식비에 반대하는 ‘나는 반대합니다’ 캠페인에 1,080만 원을 기부했다.
‘까칠한 히어로즈 누나들’ 측은 “김재중의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이고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맡아서 기대가 크다”면서 “이번 기부를 통해 저희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